성경 문의 게시판

제목 : 놋방패를 들고 나는 것의 의미 작성일 : 2026-04-03 조회 : 73
열왕기상 14장
개역개정 열왕기상 14장

26.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27.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28.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애굽왕 시삭이 금방패를 빼앗아 간 후 르호보암 왕이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놋방패를 들고 갔다가 다시 가지고 나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시삭이 성전의 모든 보물을 빼앗았는데 특별히 금방패를 대신한 놋방패를 기술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 궁금합니다
[답변]
이 부분은 르호보암이 통치하던 5년째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집트 왕 시삭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전과 왕궁에 있는 보물들을 빼앗아 가고, 특별히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를 다 빼앗아 간 사건입니다. 르호보암왕은 금방패가 빼앗기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깁니다. 그래서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마다 시위대 대장을 비롯한 경호원(개역개정에서는 ‘시위하는 자’)들이 놋방패를 들고 경호를 합니다. 이렇게 놋방패를 만들어 경호하고 다시 경호실(시위소)로 가져와 보관한 것은 백성들이 금방패를 빼앗긴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으로 추측됩니다. (출처 :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기념 성서주석 열왕기상 ; 카일델리취 열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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