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총신신학대학원 재학 중에 미국 보스턴 근교에 있는 고든콘웰 신학대학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 유학을 가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다. 이후 미국 시카고 근교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Trinity 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 지혜서인 잠언을 연구하여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학위를 마치고 선교지인 C국에 있는 신학대학원의 학장을 역임하다 2013년 아신대학교(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10여 년 동안 구약학 교수로 섬겼다.

김성진 목사는 긴 세월 동안 성경신학자로 살아왔지만, 목회자의 마음으로 ‘성경을 지식과 이론이 아닌 성도들의 실제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라는 실질적인 질문을 갖고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시편과 구약 지혜서(욥기, 잠언, 전도서, 아가서)이고 연구활동 이외에는 두란노 결혼예비학교에서 성, 결혼, 성경적 가정, 자녀 교육과 같은 실천적 강의를 했다. 그리고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에서 구약의 역사서, 선지서, 지혜서를 강의하며 평신도들에게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강의를 계속해 왔다.

목회 비전
1. 회복된 성도가 가정을 살린다.
2. 회복된 가정이 교회를 살린다.
3. 회복된 교회가 세상을 살린다.

1. 회복된 성도가 가정을 살린다.
열린교회는 한 성도의 회복이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라 믿고 한 성도의 예배와 삶의 회복을 위해 전념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열린교회는 모든 성도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교회의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성경적 지식과 신앙 실천의 균형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열린교회의 예배는 성령의 임재와 은혜의 감격이 있으며, 새신자교육으로 시작되는 단계별 신앙교육과정은 성경적 지식과 개혁주의 신학을 토대로 체계적인 양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도의 회복은 가정의 회복으로 이어져 한 성도의 회복을 통해 각 가정이 성경적 부부 관계와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회복되어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2. 회복된 가정이 교회를 살린다.
교회의 영적 부흥은 온전히 회복된 가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회복된 성도들이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 와서 다른 지체들을 섬김으로 교회가 회복되는 은혜를 소망합니다.

열린교회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성경적 성(性) 질서와 결혼의 가치를 교육하고자 합니다. 또한 성경적 부부 교육과 자녀 교육을 통해 무너진 가족 관계를 회복하는 사역에 힘쓰고자 합니다. 이렇게 회복된 가정이 교회의 회복을 주도함으로 한 가정의 회복을 통해 모든 가정들이 회복되어 건강한 교회로 회복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3. 회복된 교회가 세상을 살린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심으신 회복의 나무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보내시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땅의 회복을 위한 한 그루의 나무로 심어 두신다고 하셨습니다. 열린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땅의 회복을 위해 심어두신 한 그루의 나무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토대로 열린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하여 좋은 열매를 맺고 넉넉한 그늘을 내어주는 나무가 되어 이 세상의 아픔과 슬픔, 상실과 실패를 위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이 세상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