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순)모임의 목적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을 전도하여 양의 문이신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임을 경험할 수 있는 모임을 제공하고 , 그들로 교회에 정착하도록 하여, 영적 회심과 성숙을 경험하게 하고, 우리의 사랑과 섬김을 받고 그들도 가정과 직장과 교회를 섬기게 하고, 전도와 선교를 실천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헌신시키고자 한다. 열린교회가 추구하는 구역(순)모임의 5가지 공동체상 구역(순) 모임은 하늘가족 공동체이다. 이 땅의 보이는 교회와 천상의 보이지 않는 교회는 영적으로 연결되어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부르는 하나의 하늘 가족 공동체가 된다. 하늘 가족이란, 하나님을‘아버지’라고 부르는 성도들이 한 아버지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가 된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은 것은 개인적인 사건이 아니라 공동체적인 사건이다. 구역(순) 모임은 진리나눔과 실천의 공동체이다. 구역 공부교재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은혜가 자라고 그 깨달은 말씀을 지체들과 함께 나눔으로 영적인 성숙에 이르도록 한다. - 말씀에 대한 깨달음은 지성의 작용으로 그치게 해서는 안 되고, 전인격적인 부분에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구역(순) 모임은 이것을 돕도록 하라. - 진지하게 깨달은 말씀을 나누면서 경험했던 은혜를 보다 크게 증폭시킴으로, 회심하지 못한 영혼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돕고 회심한 사람들은 현재적인 주님과의 친밀한 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 구역(순) 모임은 참된 성도간의 사랑을 경험하는 연합공동체이다. 진리와 사랑을 주고받는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연합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성도로서 교제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동일한 생명이 있고, 공통된 가르침을 통해‘구원받은 죄인’이라는 우리의 신분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서로 깊이 신뢰해주고 이해를 해줌으로써 서로 마음을 열고 자유함 가운데 교제해야 한다. 교회에 처음 나온 새 신자, 새 가족들이 낯선 환경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친밀하게 챙겨주라. 이를 통해 그들은 영원한 구원의 길이신 그리스도를 보다 깊이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구원받은 은혜의 감격과 기쁨을 나누는 장이 되도록 하자. 구역(순) 모임은 섬김과 헌신의 공동체이다. 모임 시마다 구역(순)원들의 영적인 회복과 성장, 각 가정과 교회, 조국 교회와 나라, 열방을 위해 열렬하게 기도로 섬겨야 한다. 교회는 물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필요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채워주고, 그들의 아픔을 치료해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구역(순)안에서도 ‘1인 1섬김’을 통해 자신을 온전케 하는 봉사의 일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야 한다. 연약한 구역(순)원들을 잘 섬기고 훈련해서 새 가족이나 교회 안에 있는 영혼들을 섬길 수 있는 평신도 사역자로 세워지도록 독려하자. 겸손과 충성으로 섬겨서 하나님께만 영광과 기쁨을 돌리는 공동체가 되도록 하자. 구역(순) 모임은 전도과 선교의 공동체이다. 구역(순) 모임은 아직 우리 안에 들지 못한 양들이 양의 문이신 그리스도를 만나 영혼의 생명을 누리고, 풍성한 삶을 살도록 전심전력을 다하는 전도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가족과 친척, 이웃, 그리고 직장동료와 상사 등 주변에 있는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교회와 구역(순) 모임으로 지속적으로 인도하라. 가정이나 직장에서 참된 신자로서의 본분을 지키며 이 세상에 빛 된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서,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을 따라 열방을 향한 선교사역을 적극적으로 돕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이나 기타 복음적인 단체에서 파송된 선교사님을 지속적으로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자. 또한, 정기적으로 선교지에 나아가 직접 실제 사역에 헌신하자. 이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중요한 사역이다. *본 교육은 열린교회 등록교인만 교육에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외부 교인분들은 참석이 불가능합니다. 지체님들의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