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마침내 이루시는 하나님의 부르심
마침내 이루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사 55:1-2, 6-7)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1-2)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6-7)
오늘은 열린교회의 잔칫날이다. 오늘 처음 교회에 방문해 주신 분들께, “어떻게 교회에 오시게 되었습니까?”라고 물으면, “우리 아들이, 딸이, 부모님이 한 번만 가보자고 해서 왔습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여러분에게는 어쩌다 보니 교회에 오게 된 것이지만 여러분이 이곳에 오길 고대하며 오랜 기간 기도하신 분들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마침내’ 여러분을 이곳으로 인도하셨다. 그러니 여러분이 교회에 오게 된 것은 ‘어쩌다 보니’가 아니라 ‘마침내’ 오게 된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인생
오늘 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에게 귀한 선물을 드리고자 한다. 교회에서 많은 선물을 준비하였지만 가장 값지고도 귀한 선물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놀랍도록 정교한 질서에 의해 운행되고 있다. 하늘에 있는 천체들, 이 땅에 존재하는 생명들, 보이지 않는 자연의 법칙들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유지되기에 우리가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은 우연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질서에 의해 운행되고 있다. 성경은 이 질서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이 세상을 만드셨다고 말한다.
이 세상을 가장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나는 우연히 이 땅에 태어났고, 나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우연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들에게는 인생의 목적도, 의미도 없다. 반대로 이 세상과 나의 인생이 가장 선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가장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고백해야 하는 것은 나의 생명과 삶이 선하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이렇게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믿음이 우리 삶의 많은 문제에 대한 답을 주고 소망 없는 삶에 살아가야 할 의미를 준다.
죄악으로 무너진 세상
그럼 이제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그렇게 선하신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과 우리의 삶이 왜 수많은 악이 존재하고 고통과 슬픔이 있는가?”
성경은 하나님이 선하고 아름답게 지으신 세상과 우리 삶에 악과 고통이 가득 차고, 끝내 죽음으로 마치는 이유는 우리의 죄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하나님께서 만드신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창조주 하나님을 배신하고 자신들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을 때 세상 모든 선함과 아름다움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무너졌다. 그리고 이렇게 인간의 탐욕으로 시작된 죄는 온 세상을 죄와 어둠으로 가득 차게 만들었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그러나 인간의 죄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꺾을 수 없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으로 무너진 세상과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용서받고 우리는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우리는 교회를 예수교, 기독교라고 하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기독교인,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중요한 분이시다. (‘그리스도’를 중국어로 ‘기독’(基督)이라 하기에 ‘그리스도교’는 ‘기독교’가 되었다.)
그럼 예수님이 교회에 왜 그렇게 중요하신 분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보내주신 구원의 통로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나의 주님, 나의 구원자로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를 죄의 형벌인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
이 약속을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다.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이곳에 온 우리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1-2).
하나님은 우리를 ‘목마른 자’라고 하신다. 그렇다. 우리 영혼은 어느 곳에서도 만족을 얻을 수 없는 영원한 갈증과 굶주림으로 지치고 힘든 삶을 살아간다. 그 영혼의 갈증을 해결하고자 세상의 명예, 재물, 소유를 얻고자 하나 그런 것들로는 결코 영혼의 갈증과 굶주림을 해결할 수 없다.
그런 우리를 향해 하나님은 주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를 초청하신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모든 사람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초청을 받고 오신 모든 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로 나아오라. 그러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맺음말
하나님은 여러분을 초청하시고 기다리신다. 지금이 하나님을 만날 때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6-7).
이 하나님의 초청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라. 예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하길 바란다. 그때 여러분의 인생에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놀라운 선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이 주어질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