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소망
저자: 류응렬 목사
출판사: 두란노서원
발행년도/쪽수:
[ 프리뷰 ]
“눈을 들어 나를 보라.
마침내 너에게 소망을 줄 것이다”
좌절한 그곳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소망은 꽃처럼 피어난다.
어느 때보다 소망이라는 말이 절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힘겨운 인생의 무게를 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소망은 자신의 삶을 행복으로 인도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한다. 소망의 강물을 마시면 절망스러운 환경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호흡이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가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잘되면 기뻐하지만 어려움을 만나면 불평한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느낌으로 절망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나에게 어려운 일이 있다는 것을 아신다. 광야에 잠시 두신 이유가 있다.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로 두신 이유도 있다. 내가 어디에 있건 하나님 안에 소망을 두면 절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바라보게 된다. 소망이 있으면 어두운 밤에도 노래 부를 수 있고, 광야 같은 삶에도 감사드릴 수 있다. 어떤 상황이 펼쳐진다 해도 내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소망은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자기 암시가 아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시라는 신앙 고백이다.
이 책에는 소망에 관한 10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여러 가지 일로 영과 혼과 몸이 힘든 분들은 절망의 눈을 거두고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날 수 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 주님이 오늘도 따스한 눈빛으로 우리를 향해 말씀하신다. “걱정 마라, 나에게 계획이 있단다. 너를 향한 나의 계획은 희망이란다.” 주님 말씀에 힘입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프롤로그
PART 1. 오늘을 이겨 내는 호흡, 소망
1장 나를 타일러서 광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2장 절망한 그곳에서 다시 시작이다
3장 ‘하지만’ 신앙으로 일어서라
4장 예수의 흉내라도 내게 하소서
5장 우리는 하늘에 뿌리내리고 산다
PART 2. 내가 너와 영원히 함께, 소망
6장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사람들
7장 매일의 삶에서 부활을 살아 내라
8장 유로지비, 거룩한 바보로 살다
9장 술 찌꺼기에 취하지 말라
10장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