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사명 [오늘의 말씀] 2017년 08월 18일  인쇄하기인쇄하기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채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 성구 ]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민12:7)

[ 내용 ]


성경 속에서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소문난 사람이었고, 엘리야가 능력으로 소문난 사람이었다면 모세는 하나님과 나누었던 친밀한 교제로 소문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모든 선지자들의 비조였고 조상이었으며,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될 수 없는 탁월한 영적인 교제를 하나님과 나누면서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교회를 인도하면서 보여 주었던 그 불굴의 지도력과 강인함,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을 좌시하지 않는 불붙는 열정, 이 모든 것들은 그 자신으로부터 솟아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통으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영적인 변화를 위해서 노력한다고 할 때, 그 수고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마음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자신의 영적인 변화를 위해서 애쓴다고 하는 것은 남이 알지 못하는 어떤 지식들을 한없이 쌓아 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모든 장애를 치워 버리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문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교통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주의 진리를 듣고 깨달을 때마다 그 전에 들려오는 아버지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용납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하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나면 자신의 모든 마음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진리가 그의 인격을 지배하고 그의 삶을 주장하는 바로 그런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손에 붙잡혀서 놀라운 일들을 성취하는 도구로 쓰이기 원하십니까? 그렇게 쓰였던 모든 사람들은 능력 갖기를 사모하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갖기를 사모했습니다. 그들은 자기에게 권능을 부어주실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과 영광 그 자체이신 하나님 자신을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교통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일에 도구로 쓰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뵈올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 묵상 ]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유독 모세에게만 특별한 친밀함의 특권을 주신 것은 그가 충성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충성된 사람을 가까이 하시고, 충성된 사람을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충성스러움입니다. 충성스러움만 있다면, 그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부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은혜와 사명 - 부흥과개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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