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사명 [오늘의 말씀] 2017년 03월 27일  인쇄하기인쇄하기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우리에게 주실 사명을 계획하셨습니다.

[ 성구 ]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 139:16)

[ 내용 ]


영국의 유명한 전도자 조지 윌리엄스(George Williams)는 한 농가의 8형제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는데, 이 가정은 농사를 중요시 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들과 달리 조지 윌리엄스는 도무지 농사에 소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막내아들에게 무엇을 시켜야 할지가 이 가정의 큰 논란거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조지 윌리엄스는 마차에 건초를 싣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도랑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이에 그의 부모는 그에게 농사에 적당한 자질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그를 어느 양복점에 취직시켰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은 그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 양복점에서 일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 그의 마음은 구령의 열정으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런던으로 가서, 역사에 우뚝 선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소년에 대하여 높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인도한 분은 누구셨습니까? 그의 부모와 형제였습니까? 그 가정에서는 온 식구가 그를 농부로 삼으려 했으나, 결국 그것조차 포기하고 그를 양복점의 점원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위해 최선의 생각과 계획을 갖고 계시던 하나님께서는 시종일관 그를 신실하게 인도하시어, 그를 당신의 충직한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 목적 없이 태어나는 인생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분명한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셨듯이 그분의 피조물인 우리도 마땅히 그분을 위하여 영광을 돌려 드려야할 사명을 갖고 태어납니다. 이 사명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를 현재로 사시는 하나님에 의해 부여된 것이기 때문에 이런 하나님의 작정이 어느 시점부터인지 우리의 이성으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영원 전부터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의 학식으로 깨닫게 된 것이 아니요,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복음에 사로잡혀 살아왔고, 오랫동안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살다 보니, 자신의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계획한바 없는 일들이 그의 인생에 너무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토록 핍박하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분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사도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삶의 여정들을 돌아보며 바울은 신앙 고백처럼 자신의 구원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살아가는 사명이 부여된 것도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작정하신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 묵상 ]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개인적인 삶에 적용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창조, 구속, 사명은 독립적인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이것들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것입니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이 영원 전부터 시작된 계획들을 어떻게 적용하며 살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은혜와 사명 - 부흥과개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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