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처음 선보인 이후 20년간 어린이판을 포함해 모두 207쇄가 찍혔다고 밝힌다. 저자인 김남준 경기도 안양 열린교회 목사는 “개인적인 고민과 갈등의 산물이었는데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책이 태어날 때 어린이였던, 이젠 성인이 된 독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싶어 문체의 옷을 갈아입히고 현실에 맞지 않는 예화도 손보았다고 전한다. 정해진 삶의 시간에 더 많이 일하기 위해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것, 유능해질 것, 부지런히 살 것을 주문한다.
우성규 기자
출처 : 국민일보(https://new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