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설명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는 목양의 현장에서 숨김없이 드러난다. 복음으로 바로 세워지지 않는 피상적인 신앙은 세속적인 목자와 양의 관계를 낳는다. 목자를 교회를 위해 고용된 근로자처럼 여기고 삯꾼들이 주님의 양떼를 자신의 소유물처럼 여기는 삭막하고 패역한 시대에, 선한 목자의 조건과 소명 그리고 하나님의 양떼와 함께 하는 목양의 삶에 대하여 진솔하게 복음의 내용을 펼쳐 보이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이 특별히 부르신 목자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영적 출생으로부터 임종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이 시리즈는 궁극적으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따라 살다가 그 품에 안겨 죽을 수 있는 영혼의 목자와 함께 신앙생활 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