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설명
2003년 기도학교사경회 저녁에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많은 사람들이 범죄하였을 때에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간절히 용서해 달라고 빌면, 그 간절함의 정도에 따라 즉시 용서의 경험이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 시리즈에서 설교자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개념적인 용서와 체험적인 용서를 구별하면서 우리를 진정한 성화의 길로 걸어가게 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시켜 주는 용서는 체험적인 용서임을 역설한다. 죄의 깊음 가운데 있는 영혼이 용서로 나아갈 때, 어떻게 양심과 율법의 방해를 받는지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신자가 어떻게 용서가 나아가도록 결단하는지를 그림같이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다. 용서를 빌지만 사죄의 확신이 없어 고통하는 사람들이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서를 경험하는 길로 나아가지않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