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설명
신앙생활의 가장 큰 적 중 하나는 낙망이다. 낙망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낙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원망한 나머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는 배교적인 성향까지 내포한 것이다. 가룟 유다로 하여금 목매어 죽게 한 것도 알고 보면, 죄의식을 지난 불신앙적인 낙심의 결과이다. 신자의 낙심의 정체와 하나님께서 잊지 않으시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성경적인 예증을 통하여 제시함으로써 깊은 감동을 주었던 시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