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설명
명랑하다는 것은 “생각과 생활이 비관적이지 않고 밝고 환하다”는 뜻이다. 우리의 신앙이 잃어버린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진지함과 명랑함이다. 인생이 심각해서 예수를 믿었기에 신앙 또한 심각한 것이며, 거기서 답을 얻었기에 명랑할 수 있다. 인생에 대한 비관적 시작은 하늘은혜로 세례를 받음으로써 무신론적 비관은 유신론적 낙관으로 바뀐다. 극단적 금욕주의와 탐욕적 세속주의 사이에서 복음이 주는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