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LLIN SERMONS

설교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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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도, 영혼의 안식 설교자 : 김남준 목사 작성일 : 2018.09.09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Ⅰ. 본문해설
본문은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의를 행하는 외식에 주의하도록 경고하는 부분이다. 예수님께서는 외식의 위험을 기도에 적용하여 말씀하신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기도는 영혼의 참된 안식이다. 그래서 기도 없이는 영혼의 쉼도 없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감각을 우리 마음에서 덜어내고 하나님을 응시하여 영혼의 쉼을 누리도록 다음 세 가지 가르침을 전한다.

Ⅱ. 기도, 내 영혼의 안식
A. 기도의 마음을 지키라
첫째로, 기도할 마음을 지키라는 것이다. “너는 기도할 때에.” 유대인들은 관습을 따라 기도하는 시간을 정하였고, 기도를 실천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기도에 관해 가르치신다. 이는 그들의 마음이 세상적인 것들로 가득하였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을 세속의 것들로 채워서는 안 된다. 이것은 적극적 의미에서 죄는 아니지만 마음에 주님을 모실 공간이 없어지면 기도는 불가능해진다. 기도가 불가능해지면 말씀을 통해 깨달은 대로 살 수 없게 된다. 기도는 영혼에 힘을 주어 말씀대로 살게 하기 때문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혼의 응시이므로, 우리의 영혼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나 육체를 통해 들어온 세상적인 감각들은 우리의 마음에 수많은 정보를 주고, 우리의 마음 안의 상상을 통하여 마음을 흔든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은 쉼 없이 활동하며 분주하게 작용한다. 우리의 마음에는 세상적인 것들이 가득해지면서 영적인 것들이 밀려나는 것이다.
육체에 의해 출렁거리는 수많은 감각을 마음에 방치하면 세속적인 욕망이 솟아난다. 세상적인 것들에 의해 흔들리는 마음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영혼의 빈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게 되고, 기도는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기도 자체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마음을 지키기가 어렵기 때문인 것이다. 마음이 기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기도에 힘이 없다면,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거절감을 경험한다면 자신의 삶 전체를 반성하고 마음을 지키라. 마음을 변화시켜 기도 가운데 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B. 골방으로 들어가라
둘째로, 골방에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골방은 집안에서 가장 눈에 뜨지 않는 곳이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으면 누구도 그 안에 사람이 있음을 눈치채지 못한다. 이는 복잡한 일상과 어지러운 시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만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가지라는 것이다.
현대에는 우리의 마음을 잡아끄는 감각적인 물결이 홍수와 같은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발달한 과학기술과 문명을 이해하고 참여하여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거기에 몰입하여 자기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물을 여유조차 없이 주체성을 상실하여 살아서는 안 된다. 그래서 우리에겐 때때로 소란한 것들을 피하여 고요히 하나님 한 분만을 의식하는 시간과 장소가 필요하다. 자기 안의 모든 것이 깨어나 하나님 한 분을 향하게 하는 곳이 그의 골방이다. 그곳에서 고요한 중에 하나님과 은밀히 교제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C. 하나님께 기도하라
셋째로,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이다.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이는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우리의 기도는 통보식으로, 그분과의 대면 없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성경은 기도의 진수는 그분의 임재 안에서 드리는 것이라 말한다. 이는 충만한 성령 안에서 드리는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그분이 우리를 돌보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하기 가장 좋은 마음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곧 절대의존의 마음이기 때문에 간절한 기도는 사랑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다(요일 2;15). 깊은 기도 속에서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Ⅲ. 결론
우리의 삶은 매우 건조하고 고단하다. 우리가 곤고한 것은 하늘로부터 오는 참된 양식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양식은 주님을 만날 때 주어진다. 그러므로 고요한 마음으로 골방에 들어가라. 마음을 모아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함으로 은혜의 세계 속에서 받은 하늘의 힘으로 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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