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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소개

목회자, 자신의 생각
목회자, 요리사가 아니라 외과의사입니다
어느 의사가 쓴‘나는 외과의사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저자는 외과의사의 자격조건을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첫째는 사자 같은 심장, 둘째는 독수리 같은 눈, 셋째는 여인의 손길! 신기하게도 이것은 목회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일치합니다.

저는 목회자는 요리사가 아닌 외과의사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는 단지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그들이 즐길 음식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아니라, 영혼의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말씀의 칼로 마음의 배를 가르고 죄악의 덩어리를 때어내고 악의 종양들을 잘라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죄의 심장에 칼을 꽂아 세상 사랑과 정욕의 불결한 검은 피들을 쏟아내고 그리스도의 순결한 보혈로 수혈되게 하는 사람, 그가 바로 목회자입니다.


1. 사자 같은 심장을 위하여
날이 갈수록 악해져가는 이 세상과 죄인들의 완악함과 그들 가운데 있는 죄의 끈질김은 목회자에게 죄의 강인함을 능가하는 담대함과 단호함을 요구합니다. 우리 주님의 목양의 생애는 단지 어찌할 수 없는 죄인들과 함께 눈물이나 흘리시던 생애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을 사로잡고 있는 사탄의 결박을 꺾으시고, 그들 안에 있는 죄의 악한 세력들을 부수시고 영혼을 되찾으시는 용기 있는 사역이었습니다. 그 분의 굴하지 않는 담대함과 강인함은 사람으로 힘을 잃거나 굽지 이하고 오히려 더욱 강하여졌습니다.

그분은 사자와 같은 심장을 가지신 어린양이셨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러한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죄의 무모함을 능가하는 담대함과 그 광기를 잠재울 수 있는 능력과 맹렬함을 잠재울 수 있는 사랑의 치열함이 필요합니다.


2. 독수리 같은 눈을 위하여
청교도 존 오웬(John Owen)은 “한 사람이 목회 사역으로 부름을 받은 가장 결정적인 표는 복음의 비밀에 대한 지식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을 “복음의 비밀을 맡은 자”라고 하였을 때에, 그것은 “복음이 곧 비밀”이라는 의미가 아니고,“복음에 속한 비밀”이라는 뜻입니다.

영적인 어둠(spiritual darkness)은 복음에 무지하게 하고, 지적인 무지(intellectual ignorance)는 복음의 비밀에 낯설게 합니다. 그러므로 목회자인 우리는 부지런히 영혼을 자유하게 하는 복음의 비밀을 알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이에 관한 지식은 단지 독서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한 사람의 신학자가 되는 것은 독서와 명상이 아니라, 진리에 대하여 죽고 다시 태어남으로써이다”라고 한 것도 바로 이것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에 대한 이해는 목회자 자신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참된 신자가 되고자 하는 구도자적 추구 속에서 얻어지는 보석과 같은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한데, 첫째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성령의 감화이고, 둘째는 성령으로 말미암는 복음 교리의 체험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성경과 신학에 대한 부지런한 탐구입니다.


3. 여인의 손길을 위하여
이는 목회사역을 위한 기술을 가리킵니다. 같은 땅에서 같은 농기구를 가지고 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농사를 지어도 잘 짓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농사를 짓는 기술의 차이입니다.

명품이라고 해서 모두 남다른 소재나 도구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흙으로 도자기를 빚어도 장인이 빚으면 명품이 되고 아무나 빚으면 질그릇이 됩니다.

전문인으로서 목회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두 가지입니다. 같은 기간에 보람 있는 일을 많이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 일을 효과적으로 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는 목회자는 이미 알고 있고 행하고 있는 사역에 대해서는 숙련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직무상 잘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기를 힘써야 합니다.

목회자는 끊임없이 성령으로 말미암는 지혜의 은사를 구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목회사역을 통하여 죄인들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목회의 기술들을 익히고 습득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터득하는 목회의 기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여야함은 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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