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보도자료


제목 : [국민일보] ‘시험’ 속에서 건져낸 빛나는 성찰 작성일 : 2022.02.04 조회 : 307


짧은 문장, 그림 같은 묘사, 박진감 있는 필체가 돋보인다. 교계 ‘파워 라이터’인 김남준(사진) 경기 안양 열린교회 목사가 야고보서 1장 2~18절의 시험에 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내놓는다.


폭풍 치는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파선 당한 선원이 가까스로 구조선을 만난다. 익사 직전이던 선원은 던져진 밧줄을 팔뚝에 칭칭 감고 끌어올려 진다. 격렬한 파도에 몸이 공중으로 떠오르지만, 구조될 때 가늠할 수 없는 검푸른 바다의 깊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김 목사는 말한다. 구조될 것이기 때문에.

책에는 보석 같은 경구들이 빛난다. “인내는 믿음과 사랑이 결혼해서 얻은 자식이다.” “천국에 온 성도들의 무릎과 종아리에는 상처가 가득하다. 꽃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을 헤치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마음을 고치는 종교다. 마음을 청결케 하라. 이것이 시험의 때에 힘써야 할 것이다.” “가난한 자들에게 권면한다.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라. 부유한 자들에게 권면한다.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라.”

코로나 고난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 시험의 깊이를 가늠하지 말고 시험 속에서 하나님의 품을 파고드는 사람이 되자고 김 목사는 힘주어 말한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기사 원문 보기 (클릭)
목록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열린교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39번길 31
E-Mail : yullin@yullin.org | 내선번호 | 오시는 길

장소 사용 신청    ※열린교회 스마트폰 어플에서도 신청가능합니다.

  • 열린교회 본관
    2층 - 대세미나실, 소세미나실, 자모실, 자부실
    3층 - 다목적실
  • 신청하기
  • 열린교회 별관
    1층 - 교육실1~2
    2층 - 교육실3~4
  • 신청하기
  • 열린빌딩(제1교육관)
    1층 - 중등부실, 소년부실
    2층 - 유년부실, 초등부실
    지하1층 - 예배실
  • 신청하기
  • 세빛빌딩(제2교육관)
    2층 - 교육실1
    3층 - 교육실2
    4층 - 교육실3, 소망부실
    5층 - 세미나실
  •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