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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 [기독신문] 열린교회 “위기의 상가교회 응원합니다” 작성일 : 2022.01.14 조회 : 268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와중에도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아름다운 섬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열린교회(김남준 목사)가 6월 9일, 상가교회를 위한 특별 헌금 1억 원을 소속 동서울노회에 전달했다.

경기도 안양 열린교회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동서울노회 임원들을 비롯해 열린교회 교역자·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특별 헌금은 열린교회 성도들이 상가교회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쌈짓돈을 모아 큰 의미가 있었다. 성령강림주일 헌금에다, 공동모금 ‘미션 펀드’를 통해 쌓인 후원금이 2주 만에 1억 원을 돌파했다.

열린교회는 코로나19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가교회에 작년부터 후원을 진행하고 있었다. 김남준 목사는 “코로나19로 월세를 내지 못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상가교회들의 사정을 많이 들었다. 그동안은 노회의 추천을 받아 매달 우리 교회 이름으로 상가교회를 지원했는데, 노회를 통해 지원하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각 노회가 산하 어려운 교회들을 책임지는 것이 옳다는 게 김 목사의 생각이다. 김 목사는 “한 두 교회가 전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을 다 도울 수는 없지만, 노회가 노회 안에 있는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자립교회들이 힘을 합친다면 미자립교회들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헌금을 전달받은 동서울노회장 박진석 목사(반석교회)는 “우리 노회 112개 교회 가운데 상가교회가 50개가 넘는다. 이 어려운 시대에 많이 아파하고 있는데, 열린교회가 그 아픔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이 헌금이 큰 마중물이 되어 상가교회가 끝까지 버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모든 노회들이 소속 교회들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울노회는 산하에 교회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박원균 목사)와 코로나19위기상가교회지원위원회(위원장:박성은 목사)를 두고 26개 상가교회를 매월 지원하는 중이다. 산하 교회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았고, 또 코로나19로 쓰지 않은 예산이나 노회 발전 기금들을 형제 교회와의 공생을 위해 나누고 있다. 이번 열린교회의 특별 헌금도 그 마음이 끊어지지 않도록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상가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종영 목사(강동광염교회)는 “연약한 교회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울어주고 기도해주며, 마음과 물질로 섬겨주신 열린교회 성도들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따뜻한 섬김이 불씨가 되어서, 이 땅의 모든 교회가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부흥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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